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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와 염색체

by 정보의주인 2024. 1. 14.

유전자 검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 대신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몸상태를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우리 몸속 DNA 정보인 유전자는 유전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종류의 유전자검사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유전자 검사란 쉽게 말해서 개인의 질병과 관련된 다양한 특성을 분석해서 미리 예측함으로써 위험인자를 찾아내고 이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검사라고 할 수 있어요. 즉, 특정 질환 발병 확률을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효과적인 예방법을 제시하거나 조기진단 및 맞춤치료를 제공하는 등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죠.

일반적으로 혈액채취를 통한 타액 채취나 모근세포 추출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주로 혈액형 검사 방식(DNA칩)을 활용한다고 해요. 하지만 앞으로는 다른 나라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는 침 속 구강상피세포를 이용한 비침습적 검체 채취방식 (타액 또는 면봉이용) 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국내 주요 병원급 기관들을 중심으로 전문기관 인증제도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했어요. 특히 대형병원뿐만 아니라 동네의원에서도 진단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향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를 받은 유전자 검사 항목 중 일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항목으로 등재되어 있어서 환자 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만성질환자 역시 급증하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사회에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데요,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밀의료 사업이야말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유전자와 염색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전자 검사는 말 그대로 내 몸속에 있는 유전자를 분석해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예를 들어 탈모인지 아닌지,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지 적은 지 등등 다양한 질병 및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예측하거나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고, 특정 약물에 대한 반응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받기 위해서도 활용됩니다.

최근에는 보건소에서도 무료로 유전자 검사를 해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병원에서만 유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민간기업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유전자 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최근 국내에서는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유전자 검사를 간단한 키트만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업체가 다 믿을만한 곳은 아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내 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되어야 하며, 결과지를 받은 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유전자 검사 종류는 약 100여 가지 이상이며, 이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체질량지수(BMI): 비만의 원인인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기초대사량 등을 알 수 있다.
- 중성지방농도: 고지혈증 여부를 판단한다.
- 콜레스테롤 농도: 동맥경화증 발생위험도와 연관성이 높다.
- 혈당수치: 당뇨병 발병여부를 파악한다.
- 혈압수치: 고혈압발병여부를 파악한다.
- 카페인대사: 카페인 대사능력을 평가한다.
- 비타민C농도: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
- 탈모/모발굵기: 탈모발생가능성을 예측한다.
- 색소침착: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멜라닌색소 침착 관련 질환예측검사이다.
- 모발성장속도: 머리카락 성장 속도를 알려준다.
- 알코올분해효소: 술을 마신 후 숙취해소 시간을 예측한다.
- 니코틴대사: 흡연자의 폐암사망확률을 예측한다.
- 인슐린분비능: 당뇨환자의 사망원인 1위인 췌장암 확률을 예측한다.
- 심장질환지표: 심근경색등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을 선별한다.
- 골다공증 진단: 골밀도 감소유무를 판별한다.
- 우울증 진단: 우울증 환자의 자살률을 예측한다.
- 알츠하이머치매 조기진단: 경도인지장애나 초기알츠하이머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