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생물학적 인지 심리학

by 정보의주인 2024. 1. 14.

생물학적 인지 심리학이란 인간의 행동과 사고방식 등 모든 정신활동들이 뇌로부터 비롯된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서는 사람의 마음 역시 신체처럼 물리적 구조물이며, 각 부분 간의 상호작용 및 연결성 속에서 형성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속의 신경계(뇌) 안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들을 이용해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해석하고 반응한다고 합니다. 즉, 학습이라는 것은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고, 이러한 학습과정은 감각기관을 통한 입력정보 -> 해마라는 장기기억장치-> 전두엽에서의 판단/인지-> 운동피질로의 명령전달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어떠한 일을 반복하면 할수록 더욱 쉽게 이해되고 빠르게 적응하게 됩니다.

학습효과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복습하기가 있습니다. 예습보다는 복습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특히나 수학 같은 경우에는 개념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미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머릿속에 넣어두면 문제풀이 속도도 빨라지고 실수도 줄일 수 있답니다. 영어공부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단어암기와 문법정리를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상기시켜 주면 시험 볼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물론 암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외우기만 해서는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려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양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야만 하죠. 이렇게 논리적으로 접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도 되고 오래 기억에 남게 된답니다. 반면에 그냥 무턱대고 외우려고 하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죠. 그래서 저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필기하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마다 교과서를 보면서 제가 필기한 내용을 떠올려봐요. 그러면 나중에 혼자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란 사람처럼 사고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의미한다. 즉, 지능화된 기계 또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불리는 지금,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IT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군에서 인공지능 도입 및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딥러닝(Deep Learning)이란 심층학습 혹은 강화학습이라고도 불리며, 머신러닝의 한 종류이다. 쉽게 말해 기존의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양이 사진 100장을 보여주고 이를 분류하도록 하는 경우, 이전 경험으로부터 얻은 패턴을 기반으로 예측하게 된다. 이때 각 이미지마다 특징점을 추출하는데, 이것을 군집화라 부른다. 이후 모델 스스로 비슷한 특징을 가진 개체들끼리 그룹핑하면서 유사한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특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알고리즘이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크게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 다시 회귀분석, 분류분석, 클러스터링 등으로 세분화된다. 또한 여러 가지 기법 중 대표적인 몇 가지로는 선형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의사결정나무, 서포트 벡터 머신, 랜덤 포레스트, k-NN, SVM, 베이지안 네트워크 등이 있다.

뇌는 무게 1.4kg, 길이 13cm가량이며 두개골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 체중의 2%밖에 되지 않지만 인체 내 산소 소모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하루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의 25%를 소화시키는 어마어마한 기관이지요. 또한 심장박동수의 10배나 되는 엄청난 양의 혈액을 공급받고 있으며, 약 100억 개의 신경세포 (뉴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에만 대략 60조 개가 넘는 세포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아래 지방조직 및 근육 조직 같은 결합조직까지 합하면 무려 200 조개라고 하네요. 이렇게 많은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다양한 신체 구조물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세포 집단을 ‘인체’라고 부릅니다.

신경세포는 중추신경계 또는 말초신경계로부터 자극을 전달받아 반응하는 세포로서, 주로 고등동물의 중추신경계 내부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다른 세포와는 달리 핵이 없고 돌기처럼 생긴 수상돌기만이 길게 뻗어 나와있으며, 축삭돌기와 이를 둘러싸는 수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신경세포는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주변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감지하고 그것을 다시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제일 중요하답니다. 벼락치기식으로 몰아서 공부하거나 아예 손을 놓아버리면 정작 시험 기간엔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없게 돼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