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행동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인 행동심리학에서는 다양한 이론들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고전적 조건형성이론, 조작적 조건형성이론, 사회학습이론 등이 있답니다. 이 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회학습이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회학습이론은 다른 학습이론과는 달리 관찰학습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면 보상을 받고, 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는 강화원리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학습이론과 차이점을 보입니다. 또한 모방 또는 대리경험을 통한 간접 경험만으로도 새로운 행동을 습득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주의집중단계입니다. 모델(부모)에게 집중하며 눈 맞춤을 하고, 부모의 행동을 주시하면서 신체언어 및 비언어적 단서들을 인식하게 됩니다. 다음 단계는 파지단계로서 모델링 된 행동을 회상하거나 재생산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양식으로 만드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동기화 단계로써 직접 해보거나 타인에게 시연하도록 함으로써 연습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모델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첫째, 긍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모델보다는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둘째,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셋째,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넷째, 신뢰감이 형성되어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연령차이가 크지 않아야 합니다. 여섯째, 언어적 상호작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일곱째, 친밀감이 형성되어있어야 합니다. 여덟째, 관심분야가 일치해야 합니다. 아홉째, 서로 교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열 번째, 외모나 성격이 비슷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고양이는 키워본 사람만이 안다”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까다롭고 예민한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주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우리 집 반려견 혹은 반려묘는 어떤가요? 혹시 나를 귀찮아하진 않나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죠. 매일 아침마다 전쟁 같은 출근 준비 시간... 내 마음도 모르고 도도하게 구는 녀석들을 보며 서운함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그런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고양이 집사 생활백서!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문제죠. 과연 강아지는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먼저 신뢰감을 쌓아야 한다고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신뢰감 형성하기>입니다.
사람과의 유대관계 형성에 있어서 애정표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표현방식이 다르듯이 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개들은 주인에게서 관심을 받기 위해 짖거나 으르렁거리기도 하고, 다른 개에게는 공격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교정이 필요합니다.
개끼리 싸울 때는 서로 다치지 않도록 떼어놓고 싸움을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가 심하게 흥분해서 통제가 되지 않는 상태라면 억지로 떼어놓으려 하지 말고 가만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진정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싸우려고 한다면 목줄을 이용해 격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불안이란 보호자가 외출했을 때 반려견이 느끼는 불안감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생후 6개월 이후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하루 종일 울거나 하울링을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합니다.